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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주식은 싸리재 볶은곡식과 서리태 콩튀기이다.
밥 할 시간도 없고 모든게 귀찮은 나에게
볶은현미과 콩튀기는 정말.. 필수식량이다.
볶은 곡식과 볶은 현미 모두 그냥 볶은 것이 아니라
한면 쪄서 익힌 후에 볶은 거여서 단단하지 않다.
바삭바삭 맛나다.
가격은 2021년 9월 기준 150g(1봉)에 3,800원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나는 볶은 곡식보다는 볶은 현미가 더 맛나다.
그냥 현미의 구수함을 느낄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두유에 말아서도 먹어보았는데
말아먹으면 너무 빨리 먹게 되고
현미 맛을 백프로 느낄 수 없어서
그냥 볶은 현미에 소금을 뿌려서 숟가락으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이것은 싸리재마을 서리태 콩튀기이다.
300g(1봉) 9,700원이다.
콩을 쪄서 볶아서 막 딱딱하지는 않다.
그리고 주문 할 때마다 조금 다르다.
어느 날은 부드럽고 어느 날은 단단하다ㅋ
정말 이 서리태 콩튀기는 고소함과 든든함의 끝판왕이다.
볶은 현미만으로 아쉬울 때 이 콩튀기들을 입안 가득넣어서
부드럽게 씹어준 후 삼키면 정말 너무너무 든든하고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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