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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취 할 때 걸러야 하는 집

by 소코야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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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4년 차이다.

집 구할 때 반드시 걸러야 하는 집을 나열해 본다.

 

1. 식당이 있는 건물

종일 음식냄새, 소음, 열기, 벌레, 습기.. 최악이다.

 

2. 옥탑방, 반지하

무조건 아니다

 

3. 세탁기가 밖에 있는 곳

굉장히 불편하다

겨울엔 물이 얼어서 세탁불가

여름엔 세탁기 내부가 곰팡이 파티

 

4. 30년 이상 된 오래된 건물

가능하면 이런 집은 가지 말자

여름에 하수구 냄새가 날 확율이 아주 높고

수압이 약한 경우가 많으며

살면서 전기끊김, 물난리, 보일러 고장 등 다양한 잔고장이 많다.

 

5. 그냥 느낌이 안좋은곳

사람의 느낌이라는 것이 있는데 뭔가 느낌이 쎄하고 안좋은 곳에 굳이 갈 필요는 없다.

 

6. 건물 입구가 더러운 집

건물 입구는 그 집을 말해준다.

건물 입구가 더럽다면 건물 전체가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뜻이다.

 

7. 부동산 중개업자 말 듣지 않기, 조급해 하지 않기

아마 부동산 중개업자가 이 집 보고 간 사람들 많다고 가계약이라도 해 두라고 말할 것이다.

절대.. 그러지 말자.

가계약 걸었다가 몇 백만원 잃을 수 있다.

그 집과 계약 못하게 된다면 그냥 나와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사실 부동산 중개업자도 그 집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중개만 하고 중개료만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절대 부동산 중개업자 말은 듣지 말자.

 

내가 원하는 집의 기준을 정확하게 정하고

꼼꼼하고 천천히 집을 봐야 한다.

집 뿐만아니라 주변 환경도 둘러보자.

차분하게 내가 원하는 조건의 집을 천천히 보고 신중히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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