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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4년 차이다.
집 구할 때 반드시 걸러야 하는 집을 나열해 본다.
1. 식당이 있는 건물
종일 음식냄새, 소음, 열기, 벌레, 습기.. 최악이다.
2. 옥탑방, 반지하
무조건 아니다
3. 세탁기가 밖에 있는 곳
굉장히 불편하다
겨울엔 물이 얼어서 세탁불가
여름엔 세탁기 내부가 곰팡이 파티
4. 30년 이상 된 오래된 건물
가능하면 이런 집은 가지 말자
여름에 하수구 냄새가 날 확율이 아주 높고
수압이 약한 경우가 많으며
살면서 전기끊김, 물난리, 보일러 고장 등 다양한 잔고장이 많다.
5. 그냥 느낌이 안좋은곳
사람의 느낌이라는 것이 있는데 뭔가 느낌이 쎄하고 안좋은 곳에 굳이 갈 필요는 없다.
6. 건물 입구가 더러운 집
건물 입구는 그 집을 말해준다.
건물 입구가 더럽다면 건물 전체가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뜻이다.
7. 부동산 중개업자 말 듣지 않기, 조급해 하지 않기
아마 부동산 중개업자가 이 집 보고 간 사람들 많다고 가계약이라도 해 두라고 말할 것이다.
절대.. 그러지 말자.
가계약 걸었다가 몇 백만원 잃을 수 있다.
그 집과 계약 못하게 된다면 그냥 나와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사실 부동산 중개업자도 그 집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중개만 하고 중개료만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절대 부동산 중개업자 말은 듣지 말자.
내가 원하는 집의 기준을 정확하게 정하고
꼼꼼하고 천천히 집을 봐야 한다.
집 뿐만아니라 주변 환경도 둘러보자.
차분하게 내가 원하는 조건의 집을 천천히 보고 신중히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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